주변관광지 및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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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 헤이리 예술마을

    헤이리 예술마을은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지향하여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326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 예술공간을 만들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소리'에서 따왔으며 각종 문화예술의 창작공간, 전시공간, 공연공간, 축제공간, 교육공간 등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헤이리 마을은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는 설계를 지향하고 최고의 건축가들이 설계하는 건축전시장으로 건물 자체가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예술작품이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다.
    각종 전시와 행사, 공연등이 수시로 열린다.


    이용안내 : 031-946-8552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38-26
    서울문산고속도로 월롱IC에서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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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적지 황희선생 영당

    조선 초기(朝鮮初期)의 명재상(名宰相)이며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村 黃喜 1363∼1452)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선생의 호를 따라 방촌영당이라고도 한다.
    황희선생은 오늘날에도 존경받는 조선의 최장수 재상으로 고려말부터 조선으로 교체되던 우리역사의 격동기 속에서 활동했었다.
    그는 여러 요직을 두루거치며 문물과 제도정비에 노력하여 조선 태종(太宗)대에 국가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세종(世宗)대에는 20여년 동안 국정을 총리하는 의정부(議政府)의최고 관직인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로서 외교와 문물제도의 정비, 4군 6진의개척, 집현전을 중심으로 한 문물의 진흥 등을 지휘하여 세종성세(世宗盛世)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문종2년(1452) 9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세종의 묘정에 배향되고, 세조 원년(1455)에 유림들이 그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곳에 영당을 세우고 여정을 모셨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550여년 전의 일이다.
    그 후 한국전쟁으로 전부 불탄 것을 1962년 후손들이 복원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데 영당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에 전퇴(前退)는 개방되어 있으며 측벽은 방화벽으로 되어 있는 겹처마의 맞배지붕이다.
    기둥머리는 초익공의 공포형식이며, 단청이 단아하다.
    영당 내부에는 중앙에 감실을 두고 그 안에 영정을 모셨으며,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반자가 꾸며진 우물천장이다.
    건물 주위에 직사각형의 담장이 둘러쳐져 있으며, 정면 입구에는 솟을 삼문이 있다.
    영당 주위로는 선생께서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냈다는 반구정과 앙지대가 있으며 재실인 경모재와 선생의 고손인 월헌공 황맹헌 선생의 부조묘 등 있다.


    이용안내 : 031-954-2170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85번길 3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IC에서 4km